고야의 작품들
작품명 : 마하와 얼굴을 가린 사나이들
제작년도 : 177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설명 : 고야는 1775년, 의형(義兄) 파이유의 주선으로 왕립 산타 바루바라 디피스리 공장에 취직이 되어 벽걸이의 밑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자기 개성을 자유롭게 발휘하기 시작한 제2기(1776~80) 시대의 유명한 작품인 <파라솔>과 이 작품은 같은 무렵에 그려진 작품들이다. 송림이 이어진 안달루시아 산책길을 집시 남녀의 커플이 산책하고 있다. 바위에 걸터앉은 불량배가 여인에게 시비를 걸어오고 있다. 집시 여자가 손으로 가리키며 무어라 타이르고 있는 장면이라고 고야는 해설을 달고 있다. 마호.마하라는 서민의 생활상을 생생한 풍속화로 묘사하고 있다. 이것이 고야의 풍속화의 출발 점이었다. 묘사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작품명 : 파라솔 The Parasol
제작년도 : 177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명 : 눈보라 Winter (The Snowstorm)
제작년도 : 1786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설명 : 4계절의 4부작 중의 하나인 겨울 작품이다.
작품명 : 투우 The Bullfight
제작년도 : 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작품명 : 불 The Fire
제작년도 : 1793
작품재료 : oil on tin plate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collection of Jose Barez
작품명 : 마녀의 집회 Witches Sabbath
제작년도 : 179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Lazaro, Madrid
작품설명 : 왕가(王家)를 제외한 고야 최대의 후원자였던 오스나 공 부처 소유의 작품이며, 아라예다 저택의 부인 거실을 위하여 그린 마녀를 테마로 한 6점의 그림 중 한 작품이다.
병을 앓은 후의 고야의 내적인 심리 변화는 여실히 화면에 반영되어 갔다.
현실미 있는 인간상과 비현실적인 분 위기가 혼합 표현되어 가는 환상적 작품 세계는 만년의 <검은그림>과 연결성이 농후하다.
인가와 떨어져 있는 산 위, 스산한 달밤에 마녀들이 마녀의 상징인 수산양을 둘러싸고 일 주일 동안의 전과(戰果)를 보고하고 있 는 장면이다.
고야가 마녀 신앙에 인간적으로나, 화가로서도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녀를 테마로 많은 작품이 남아 있다.
작품명 : 누드의 마하Nude Maja
제작년도 : 180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명 : 옷입은 마하 Clothed Maja
제작년도 : 1803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명 : 이사벨 코보스 데 포르셀
제작년도 : 1806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The National Gallery at London
작품설명 : 녹회색조(錄灰色調)의 단순화된 배경, 밤색머리에 엷고 긴 숄을 몸에 감아 늘어뜨린멋, 터질 듯한 관능미 넘치는 앞 가슴, 두툼한 입술, 강한 의지의 상징인 듯한 눈, 풍만한 육체 등 고야가 남긴 가장 정열적인 여인상이라 하겠다.
생동감 넘치는 개성적인 여인상은 하나의 민족적 특성 즉, 스페인 여인의 상징이라 하겠다. 고야의 초상화에서 항용 얼굴에 중점을 두며, 의상이나 장식물 배경 등은 간략하게 표현하는 예가많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인물의 몸매나 복장이나 모든 면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감각적인 효과나 회화적인 효과도 빈틈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작품명 : 발코니의 마하들 Majas on a Balcony
제작년도 : 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작품명 : 거인 El Coloso
제작년도 : 1812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설명 : 1812년 고야 재산 목록에 기재되어 있는 작품. 폭풍 직전으로 느껴지는 분위기 속에 구름 위에 거인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두려움에 떠는 듯 역마차 떼들은 공포에 싸여 사방으로 도망치는 듯하며, 전면에 노새 한필이 무심히 서 있다.
고야가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는 모르나, 노새를 스페인어로 바보 또는 얼간이라고 한다. 이 그림에 대한 해석도 구구하다. 페르난도 7세에 대한 풍자적 표현이라고도 하고, 거인을 나폴레옹 또는 전쟁의 상징으로 해석하기도 하며,그 반대로 거인이 군중을 뒤로 방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거인을 스페인의 수호신(守護神)으로 보는 설도 있다. 어쨌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던 고야의 상상력의 비약을 말해주는 작품이리라.
작품명 : 연애 편지 Young Majas (The Love Letter)
제작년도 : 1811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e des Beaux-Arts at Lille
작품명 : 마드리드 1808년 5월 2일
제작년도 : 1814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명 : 마드리드 1808년 5월 3일
제작년도 : 1814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명 : 자화상 Self-Portrait
제작년도 : 1815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Academy of San Fernando, Madrid
작품설명 : 고야의 약 20점의 자화상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고야가 69세 때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노쇠기에 이른 연령이지만, 이 그림에 나타 난 것을 보면 그의 위엄있는 표정과 불굴의 의지력과 왕성한 정열 같은 것을 엿볼 수 있다. 큼직한 얼굴, 깊이 꿰뚫는 듯한 예리한 눈, 굵은 목둘레 와 딱 벌어진 가슴 등에서 강인한 의지력 등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의 색조는 흑색. 백색, 그리고 황토색을 주조로 비교적 단조로운 작품이지만,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위엄이 있고 고야의 깊이 있는 정신적 내면 세계를 뿜어 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작품명 : 사투르노 Saturno
제작년도 : 1823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
소장위치 : Museo del Prado, Madrid
작품설명 : 앞서 소개된 자화상을 그린 4년 후 고야는 빈사의 중병에 빠졌었다. 다행히 회복은 되었으나 그 후 '귀머거리 집'에서 유폐 생활을 보냈다. 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14 점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시기의 그림은 '검은 그림'이라고 불린다. 고야는 대단히 음침하여 공포와 억압을 괴물로서 상징하는 표현주의적 작품을 2층 건물 벽면에 가득차게 그렸다. 이 그림도 그 집 식당 벽면에 그린 작품의 하나이다.
<사투르노>는 하늘의 지배권을 자식들에게 빼앗기게 될 두려움으로 5인의 어린 자식들을 차례차례 먹어서 죽여 버렸는데, 이 고대 신화의 신은 토요일에 마녀들의 집회를 연다는 신이기도 하다. 공포, 절망, 분노 등을 상징하는 듯한 처절한 화면 구성은 놀랍다. 고야의 정신적.내면적 파동이 이러한 표현주의적 작품을 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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